개인·일상
연봉 협상 준비 보드: 시세와 하한선, 첫마디를 한자리에
중급 | 화이트보드 1페이지 · 작업 보드 5열 (상위 작업 5개, 하위 작업 13개)
중급: 방법론의 이름은 나오지만 핵심은 화이트보드에서 설명합니다. 작성 예시를 단서로 삼아 자신의 상황에 맞게 생각하며 채웁니다.
오퍼 면담을 앞둔 이직자가 연봉 협상 전에 연봉 시세와 목표 금액, 하한선, 그리고 꺼낼 첫마디까지 한자리에 준비하는 템플릿입니다. 화이트보드에는 목표액과 하한선을 적는 목표 칸, 제시 연봉을 기본급·포괄임금·상여·실질 시급으로 쪼개 비교하는 표, 5W1H(What/Why/Who/When/Where/How)로 첫마디를 짜는 그림이 있습니다. 칸반은 시세 조사 → 근거 만들기 → 제시 대기 → 협상 중 → 합의·마무리 5열이며, 근거 모으기·제시액 쪼개기·금액 정하기·대본 만들기·서면 확인이라는 상위 태스크 5개와 하위 태스크 13개가 시작 전 상태로 놓여 있습니다. 시세 숫자와 하한선을 먼저 정해 두면 면담 분위기에 밀리지 않고, 연봉 협상이 부담스러울 때는 같은 내용을 요구가 아니라 확인과 질문의 형태로 바꿔 말할 수 있습니다.
무료 가입 후 마켓플레이스에서 이 템플릿을 복사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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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협상 준비 보드
사용법: ① 시세 근거 3건 모으기 → ② 제시 연봉 쪼개기 → ③ 5W1H로 첫마디 만들기 → ④ 소리 내어 연습하기. 협상이 부담스러우면 요구가 아니라 확인과 질문의 형태로 바꿔 말합니다
① 목표액·하한선·근거 (협상 전에 확정한다)
- 목표액 (하나로 좁힌다) 세전 연봉 6,400만원 현직 5,750만원 → 650만원 인상
- 하한선 (이 아래면 사양한다) 세전 5,750만원 (현직과 동일) 실질 시급이 현직 27,400원 아래인 제시도 받지 않는다
- 모은 시세 근거 (공고 3건 = B사·공고 C·공고 D) · 공고 C 6,200~6,900만원 / 공고 D 6,600만원 (월 45시간 포괄임금 포함) · 공식 임금통계 30대 초반 중위 약 4,800만원
- 협상의 리스크와 기한 회신 기한 9월 12일 (제시로부터 7일) 답을 오래 끌수록 인상은 나빠진다
② 제시 조건 분해 비교 (실질 시급 = 연봉 ÷ 1년 근로시간)
| 기본급 (월) | 포괄임금 (선지급 연장근로) | 상여·수당 (연액) | 실질 시급 | |
|---|---|---|---|---|
| A사 (제시 완료) | 월 350만원 연 4,200만원 (기본급만) | 월 30시간분 = 월 90만원 포함 초과분은 별도 지급이라고 답변 | 상여는 실적 연동·작년 2개월분 = 700만원 주거보조 없음 / 교통비는 별도 | 총액 5,980만원 ÷ 2,280시간 = 약 26,200원 회사 기준 연 1,920시간+연장 360시간 |
| B사 (공고 기준) | 월 360만원 연 4,320만원 (기본급만) | 월 45시간분 = 월 135만원 포함 초과분 지급 여부는 확인 필요 | 상여 고정 1.5개월분 = 540만원 주거보조 월 15만원 = 연 180만원 | 총액 6,660만원 ÷ 2,460시간 = 약 27,100원 총액은 가장 높아도 시급은 현직 아래 |
| 현직 | 월 350만원 연 4,200만원 (기본급만) | 포괄임금 없음·전액 실지급 월평균 15시간분 = 연 약 500만원 | 상여 연 2회·작년 3개월분 = 1,050만원 교통비는 전액 별도 지급 | 총액 5,750만원 ÷ 2,100시간 = 약 27,400원 이 27,400원 아래 제시는 거절 기준 |
③ 협상 첫마디 짜기 (5W1H)
- 연봉 6,400만원 협상
- What (무엇을) 세전 6,400만원 (범위로 말하지 않는다)
- Why (왜) 같은 직무 공고 3건이 6,200~6,900만원이었기 때문
- Who (누구에게) 인사 채용 담당자에게. 면접관에게는 꺼내지 않는다
- When (언제) 최종 면접 후, 수락 답변을 하기 전에
- Where (어디서) 오퍼 면담 자리에서 구두로. 메일로 재촉하지 않는다
- How (어떻게) 감사로 시작해 1분 이내. 숫자는 한 번만 말한다
④ 그대로 쓰는 말투
- 제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입사 의사는 굳어져 있습니다
- 같은 직무 공고 3건이 6,200~6,900만원이라 6,400만원을 희망합니다
- 금액이 어렵다면 직급(사내 등급)이나 재택 일수 조정은 가능할까요
- 죄송하지만 조건을 서면으로 제시해 주실 수 있을까요
⑤ 하면 안 되는 말
- 다른 회사는 더 줍니다 (비교로 압박하면 관계가 깨진다)
- 생활이 힘드니 올려 주세요 (사내 설득 재료가 되지 않는다)
- 얼마라도 좋으니 들어가고 싶습니다 (스스로 하한선을 지운다)
- 알겠습니다라고 즉답 (그 자리에서 확정하지 않는다)
⑥ 연봉 외에 요청할 것의 우선순위 (나의 가치 × 회사의 수용 난이도)
세로축: 나에게 주는 가치 / 가로축: 회사가 들어주기 쉬운가
- 끈질기게 협상 가치는 높지만 회사는 꺼린다. 기본급 인상 등. 시세 근거를 붙여 한 번만 강하게 요청한다.
- 최우선으로 요청 가치도 높고 회사도 들어주기 쉽다. 재택 일수·입사일·직급 등. 여기부터 먼저 확정한다.
- 이번에는 포기 가치도 낮고 통과도 어렵다. 직함이나 회사 노트북 기종 등. 요청 수를 줄이기 위해 뺀다.
- 마지막에 덧붙이기 통과는 쉽지만 가치는 작다. 도서비나 자격증 비용 지원. 마지막에 한마디 붙여 챙긴다.
작업 보드 내용
시세 조사 18건
시세 근거 모으기
협상의 재료는 내 희망이 아니라 바깥의 숫자입니다. 근거를 먼저 모아 두면 제시된 금액이 높은지 낮은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동일 직무 공고 3건
같은 직무, 같은 경력 연차의 채용 공고 3건을 저장하고 금액의 하한과 상한을 시세 조사 열에 적어 둡니다.
임금 통계 1건 확보
고용노동부 임금구조 통계 같은 공식 자료를 1건 골라 자기 연령대의 중위값을 근거로 적어 둡니다.
현직 연봉 확정하기
원천징수영수증으로 작년 총지급액을 확인합니다. 실수령액이 아니라 세전으로 말해야 비교가 어긋나지 않습니다.
제시 연봉 쪼개기
제시된 연봉의 총액만 보지 않습니다.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나누기 전에는 높은지 낮은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포괄임금 시간 확인
포괄임금(연장근로 수당을 미리 얹어 두는 정해진 시간분)에 몇 시간이 들어 있는지 묻습니다. 초과분은 가산수당 지급 의무가 있으므로 실제 지급 이력까지 확인합니다.
상여·수당 연액 환산
상여가 고정인지 실적 연동인지, 주거보조나 교통비가 연봉에 포함되는지 묻고 연액 내역으로 다시 정리합니다.
실질 시급 계산하기
연봉을 1년 예상 근로시간으로 나눠 현직과 나란히 둡니다. 총액이 위여도 시급이 내려가는 제시를 가려낼 수 있습니다.
목표와 하한선 정하기
협상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기 위한 토대입니다. 숫자를 먼저 하나 정해 두면 그 자리의 분위기에 밀려 타협하지 않습니다.
생활비로 하한선 산출
월세와 고정비, 저축 목표를 더한 필요액과 현직 연봉을 비교해 더 높은 쪽을 이 아래면 받지 않는 세전 금액으로 하나 정합니다.
목표액 하나로 좁히기
시세의 위쪽에 목표액을 두고 왜 그 금액인지 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게 합니다. 범위로 말하지 말고 하나로 좁힙니다.
협상 첫마디 만들기
그 자리에서 말이 막히지 않기 위한 대본입니다.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는 길이까지 줄여 둡니다.
첫 문장 써 두기
시세와 자신의 기여를 근거로 목표액을 전하는 한 문장을 씁니다. 40자 정도로, 감사로 시작하는 형태로 만듭니다.
대체 조건 3개 고르기
금액이 움직이지 않을 때 대신 요청할 것을 화이트보드의 우선순위 표에서 정한 상위 3개로 좁힙니다.
거절 문장 준비하기
하한선을 밑돌 때 관계를 상하지 않게 사양하는 한 문장을 준비해 회신 기한까지 쓸 수 있게 합니다.
조건을 서면으로 확인
합의를 구두로 끝내지 않습니다. 서면이 올 때까지는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다룹니다.
근로계약서 받기
입사 전에 근로계약서나 오퍼 레터를 받아 연봉과 포괄임금, 입사일 기재를 확인합니다.
구두와 서면 대조하기
면담에서 들은 내용과 서면을 한 줄씩 맞춰 보고 어긋난 곳이 있으면 서명 전에 서면으로 고쳐 받습니다.